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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가면 가볼만한곳 해운대

by 로이찡 2023. 8. 23.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여행지와 명소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살면서 느낀 추천할만한 부산 명소를 계속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해운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해운대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역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광안대교와 더불어 부산의 양대 랜드마크입니다. 예로부터 산의 절벽이 바닷속에 빠져 있어 그 형상이 누에의 머리와 같으며 온통 동백나무와 두충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으로 덮여 있어 싱싱하고 푸르기가 사철 한결같다고 알려진 명승지로서 대한팔경의 하나입니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통일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경치에 감탄해 자신의 호인 해운에서 따서 붙인 것입니다. 인근에는 온천도 나와 일제강점기에도 휴양지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해운대가 휴양지로서 사용되기 시작한것은 1876년, 강화도 조약에 의해 부산항이 개항하자 일본인들이 해변으로 찾아와서 해수욕을 즐겼던 것이 시초가 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근처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체력단력과 수영교육들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하였습니다.

광관지로써 인기를 끈 것은 1934년 동해남부선 철도가 개통된 이후부터입니다. 1934년 7월 16일 부산진-해운대 구간이 개설되면서 동해남부선이 지나가게 되었고 같은 해 12월 16일에는 해운대 -좌천구간이 개설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명소긴 해도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휴양지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동해남부선이 개통된후에도 여전히 당시 부산 최고의 휴양지는 송도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해운대해수욕장이 꾸준히 개발되고 반대로 송도해수욕장의 수질은 악화되면서 두 해수욕장의 입지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한국전쟁 직후 약 10년간 동백섬 주변의 미군의 휴양지인 비치클럽으로 지정되어 개발과 접근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군인시설이 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해운대의 발전은 늦추어지고 송림공원과 노보텔호텔 엘시티 공사장 인근에는 미군수송부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미군휴양지가 해제되고 1965년을 기점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습니다. 장산일대에 테마파크등 관광단지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해운대 신시가지로 추진한 결과 부산 시가지가 해운대구까지 확장되는 경제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과거의 소나무숲이 우거진 전원적인 풍경을 거의 사라지고 초고층 빌딩과 특급 호텔에 둘러싸인 현대적인 분위기의 도시 해변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해운대 해변에서 수영 및 해수욕

해운대는 사계절 모두 가보기 좋긴 하지만 여름휴가철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물 속에 들어가 튜브를 타고 수영을 즐길 수도 있고 백사장에서는 파라솔을 대여해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도 있습니다

 

해운대 주변 볼거리 및 즐길거리

1) 동백섬산책

동백섬은 해안가에서 걸어갈수 있는 곳으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2) 아쿠아리움

위치는 모래사장쪽에 붙어있는 아쿠아리움으로 크진 않지만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부산 센텀시티 방문

센텀시티는 쇼핑, 레스토랑, 영화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는 대형 상업지구입니다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붙어 있어 쇼핑하기 정말 좋고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4)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미포~ 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햐여,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시설로 부산 살지만 아이와 함께 1번 해변열차를 타봤었는데 기차 안에서 앉아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운대 야경
해운대 야경

해운대 야경

 

밤이 되면 마린 시티 쪽 고층 아파트들이 불이 켜지며 바다에 비친 모습까지도 정말 좋은 볼거리가 되는 곳입니다

밤에 더베이 101에서 맥주 마시는 것 추천해요. 시원한 바다 바람맞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기 정말 좋답니다.

또 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엘시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입니다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이며 해운대 해변과 도시야경,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이기대, 달맞이고개, 동백 섬 등 부산의 명소를 파노라믹 오션뷰로 볼 수가 있습니다

 

 

해운대를 세세하게 소개하려면 이것 외에도 끝이 없이 많고 부산에 살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는 곳도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바닷가이고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은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고 싶을 때 갈 수 있다는 게

참 행운인 것 같아요 맛집소개는 안 했지만 해운대에는 맛집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맛집 여행으로 와도 좋을 곳인 것 같습니다